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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지부 금연시상식 개최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서 성공자.우수대대 표창

  • 웹출고시간2008.12.03 21:40: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진호영 단장이 금연 성공자와 우수부대 관계자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지부(본부장 이영강)는 3일 공군 제19전투비행단(단장 진호영 준장)에서 3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한 장병들에게 시상식을 갖고 금연의지를 높였다.

이 행사는 지난 8월부터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지부가 흡연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교육과 금연클리닉에 동참해 3개월 이상 금연한 14명의 금연 성공자를 축하하고 장병들의 금연습관 생활화를 유도해 건강한 병영생활을 도모하고자 계획된 것이다.

이 행사에서는 또 금연클리닉 참여율과 금연성공률, 금연 공모전 제출 작품 수, 금연교육 참가인원 및 참가도 등을 평가해 금연우수대대로 선정된 장비대대와 헌병대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이 행사는 지난달에 개최된 금연포스터·표어 공모전에 출품해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이승훈 씨 외 2명(포스터 부문)과 전완우 씨 외 2명(표어부문)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져 금연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지부는 지난 2000년부터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1만1천800여명이 이 교육을 통해 금연의지를 다졌다.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은 이날 금연교육과 방문금연클리닉을 성실히 수행하고 장병들의 금연의지와 건강증진을 도모한 점에 대해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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