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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B.S 충북연맹 충주시지회, 장학금 전달

총 45명에 20만원씩 900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8.11.21 11:07:40
  • 최종수정2018.11.21 11:07:40

한국B.B.S 충북연맹충주시지회는 20일저녁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결연 청소년 45명에게 장학금 90만원을 지급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B.B.S 충북연맹충주시지회는 20일저녁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결연 청소년 45명에게 장학금 9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금은 일일호프를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금 전액과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6명 등 총 45명에게 각각 20만원씩 9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우수회원 5명, 모범학생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1985년 창설해 올해 33주년을 맞는 한국B.B.S. 충북연맹충주시지회는 우애와 봉사정신으로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삶의 의욕을 갖도록 보호 지도하기 위해 BBS(Big Brother and Sister, 결연친선활동)운동을 전개해 왔다.

최효진 지회장은 "앞으로도 B.B.S 정신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결연청소년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B.B.S. 충북연맹충주시지회는 35명의 지도위원과 B.B.S 운동의 이념과 목적을 가진 60여 명의 후원자가 활동중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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