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3개면 이장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 열려

노은, 앙성, 중앙탑면 이장협의회 소통·화합 도모

  • 웹출고시간2018.11.20 16:00:18
  • 최종수정2018.11.20 16:00:18

충주시 노은, 앙성, 중앙탑면 3개 면지역 이장들이 20일 단재교육연수원(구 중앙탑초)에 모여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노은, 앙성, 중앙탑면 3개 면지역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20일 단재교육연수원(구 중앙탑초)에서 열린 체육대회는 중앙탑면 이장협의회(회장 안동열) 주관으로 3개면 이장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장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배구경기 등이 진행됐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안동열 중앙탑면이장협의회장은 "인근 면 이장들이 함께 모여 체력단련 및 친목을 다지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