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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앙탑면 크로바동지회, 사랑의 연탄 나눔

홀몸노인, 장애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도와

  • 웹출고시간2018.11.14 13:08:42
  • 최종수정2018.11.14 13:08:42

충주시 중앙탑면 크로바동지회 회원12명은 14일 자체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연탄 1천200장을 구입, 홀몸노인, 장애인 등 3가구에 전달했다.

ⓒ 중앙탑면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중앙탑면 크로바동지회 회원12명은 14일 자체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연탄 1천200장을 구입, 홀몸노인, 장애인 등 3가구에 전달했다.

남편사망과 본인 부상으로 연탄을 마련하지 못했던 이모 할머니는 "올겨울 큰 걱정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우석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난방이 필요한 시기가 빨라졌다. 작은 도움이지만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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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