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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노사민정협의회, 일자리미스매칭 세미나 열려

노사민정사업 '3색 TALK PLUS' 일환으로 취업방안 도출

  • 웹출고시간2018.11.14 12:52:29
  • 최종수정2018.11.14 12:52:29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13일 오후 7시 체리블러썸 회의실에서 '충주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더 모아(The more) 충주'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13일 오후 7시 체리블러썸 회의실에서 '충주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달 열린 1차 세미나에 이어 예비취업자 학부모, 일자리 유관기관, 기업 인사담당자 등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세미나는 충주시노사민정 사업인'3색 TALK PLUS (더하고 풀어쓰자 )'의 일환으로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및 예비취업자 취업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일자리사업정책을 소개하고 일자리 수급 현황 및 문제점 등 일자리 미스매칭과 관련한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인사노무자는 특성화고와 대학생 예비취업자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취업전 유의사항, 취업 성공사례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4년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등 취업 현장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부당 노동행위에 대한 대처방법 등 필수 정보를 재미있게 풀어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록 기업지원과장은 "예비 취업자와 그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인력난 해소를 위해 기업에서 필요한 인력을 최대한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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