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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11 12:47:44
  • 최종수정2018.11.11 12:47:44

충주시 앙성면쌀전업농연합회는 9일 앙성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쌀 160kg 상당의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앙성면쌀전업농연합회는 9일 앙성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쌀 160kg 상당의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쌀 소비촉진과 우수한 앙성 쌀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합회는 작년에 이어 지역 내에서 생산된 쌀을 사용한 가래떡을 지역 관공서, 학교에 나눠주고 앙성을 찾은 외지 방문객에게 가래떡 시식행사를 펼쳐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이관세 회장은 "가래떡데이를 맞아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공유하고 나눔의 기쁨을 맛보기 위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공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합회는 가래떡데이 행사 이외에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직거래장터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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