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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9 15:20:20
  • 최종수정2018.10.09 15:20:20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68회 임시회를 연다.

10일 열리는 1차 본회의에서는 대집행기관질문 2건, 5분 자유발언 6건 등이 진행된다.

박문희(청주3) 의원은 '도내 학교 무상급식과 친환경 식자재, 도내 고교 학력 관련', 이숙애(청주1) 의원은 '성폭력 실태와 대책, 제천 학생야영장 추진 등'에 대해 대집행기관질문에 나선다.

이 밖에도 육미선(청주5)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 조례안' 등 의원발의 12건, 충북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 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등 총 24건을 심사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도 수립한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9~22일 14일 간 진행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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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