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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22 15:50:15
  • 최종수정2017.01.22 15:50:15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이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

경찰은 설 연휴 도내 주요 상습정체 지역에 1일 평균 393명의 경찰관을 배치하고 순찰차 등 장비 63대를 탄력 운영해 귀성·귀경길 교통관리를 한다.

경찰은 오는 25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혼잡 장소를 선정해 선제적 관리한다.

30일까지 육거리 시장 등 도내 전통시장 17곳 주변에 한시적 주·정차를 허용한다.

귀성·귀경길 교통관리를 위해 26일부터 30일까지 고속도로와 연계 국도 등에 경찰력을 배치, 관리한다.

통행량이 많은 주요 고속도로(영동·중부·중부내륙선)를 중심으로 노선별 암행순찰차를 집중 운용해 사고·정체요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성묘객이 모이는 가덕공원 등 공원묘지 12곳 진·출입로를 집중 관리한다.

경찰 관계자는 "귀성시간이 이틀로 짧아 많은 차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2단계 특별 교통관리 등 선제적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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