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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6 16:59:34
  • 최종수정2016.12.26 19:08:19
[충북일보] 국토교통부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청주 KTX오송역에서 '철도보안검색 강화훈련'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보안검색 강화훈련은 테러위기경보가 격상되는 등 국내·외 테러 위험이 커질 때, 열차에 승차하는 모든 여객과 휴대물품 등을 보안검색하는 전부 검색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경찰청'의 전술요원과 '특공대'의 폭발물 탐지요원(EOD), 탐지견도 합동으로 참여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도 점검할 방침이다.

훈련 시간은 오전 8시~10시, 오후 1시~3시, 오후 5시~7시 등 1일 2시간씩 모두 3차례다.

국토부 관계자는 "훈련 기간 열차 탑승이 지연되지 않도록 검색장비를 2배로 늘리고 검색인원도 20명 추가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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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