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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2 16:13:18
  • 최종수정2016.12.22 16:13:18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은 내달 31일까지 '연말연시 민생안전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절도·폭력 등 범죄 다발지역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과 문안순찰 등 주민접촉형 치안활동을 강화한다.

여성안심구역 등 여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시설개선 활동을 전개한다.

교통 법질서 확립을 위해 교통·지역 경찰 등 경력을 출·퇴근 시간 대 도내 주요 교차로 97곳에 거점배치, 교통관리와 사고예방 등을 벌인다.

특히 큰 인명피해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스팟 이동식 음주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연말연시 민생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법질서 확립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도민이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전 특별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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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