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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길 청주부시장 국회 방문, 현안 지원 요청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등

  • 웹출고시간2016.07.05 16:17:50
  • 최종수정2016.07.05 16:17:50

윤재길(가운데) 청주부시장이 5일 변재일(왼쪽) 국회의원을 만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2017년 주요 국비사업과 국책사업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윤재길 부시장은 내년도 주요국비사업과 국책사업을 설명하고 국회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5일 충북 지역구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났다.

윤 부시장은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 변재일 의원(청주 청원) 면담에 이어 오제세 의원(청주 서원), 도종환 의원(청주 흥덕) 등 각 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건의한 현안으로는 국지선96호선(무심동로~오창IC)개설사업, MRO 단지 기반시설 설치 등 국비 사업 10건, 국립철도박물관 청주 유치, 서울~세종 고속도로 청주 경유 등 국책사업 2건으로 알려졌다.

윤재길 부시장은 "정부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출향인사 등과 힘을 합쳐 예산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등 국책사업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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