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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0 12:12:39
  • 최종수정2016.05.20 12:12:3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0일 경대수 의원 음성 지역 사무실에서 안중우 보좌관과 실무 간담회를 갖고 예산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1월 29일 1차 간담회 이후의 사업추진 현황 및 변경된 사항과 군이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증평2일반산업단지, 에듀팜특구 조성, 증평생활체육관 건립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2017년도 주요 신규 사업은 △창조적 마을 만들기 15억원 △시·군 창의 10억원 △6차 산업화 지구조성 30억원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 38억원 △도심지 주차장 조성 6억원 △보강천 생태하천복원사업 76억원 △생활안전 cctv 설치 10억원 등이다.

주요 계속 사업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38억원 △추성산성 종합정비 사업 81억원 △도안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 53억원 △소하천정비사업 12억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159억원 △장이익어가는 마을 40억원 등이 있다.

연규봉 기획감사실장은 "증평군은 정부의 지방교부세 제도 변경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통교부세의 상당한 감소로 재정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어느 때 보다 지역 국회의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있어서도 선제적인 대응과 노력으로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을 건설하는데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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