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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9 15:34:07
  • 최종수정2016.05.19 15:34:07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19일부터 6월14일까지 8회에 걸쳐 읍·면별 기업인을 대상으로 '읍·면 기업인과의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군은 간담회를 통해 생활권통합을 위한 내고장주민등록갖기 운동과 인구증가 시책별 지원내용을 홍보하고 정부의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하며 기업애로 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여 기업인에게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간담회는 읍·면별 지정식당에서 오찬과 함께 진행되며,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장과 읍·면장, 읍·면 리우회장, 읍·면 주민자치위원장이 함께 참석 기업운영상 애로사항과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투자나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등을 개선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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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