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풍수해 대응훈련 실시

  • 웹출고시간2016.05.14 06:34:54
  • 최종수정2016.05.14 06:34:54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범 국가적 재난대응 체계 마련과 안전하고 행복한 괴산 비전 실현으로 군민 안전체감도 향상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훈련은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재난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등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매년 5월에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훈련은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민간단체에 대한 임무·역할 정립으로 초기 대응태세 확립을 통한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 문제상황을 해결하고 민·관·군 상호 협력대응 체제 구축과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실전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실시한다.

군은 △16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 민방공 대피훈련 등 긴급 재난발생에 대비 신속한 응소능력 점검과 적공습에에 따른 효과적 대피훈련 △17일에는 재난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단체 협력 재난상황 문제해결 토론훈련 △18일에는 지역 민간단체 및 주민을 대상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 체험보급 훈련 △19일에는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풍수해 대응 현장종합훈련 △20일에는 군 본청 및 소속 재난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민안전과 지역안전교육을 추진하고 훈련결과 평가·환류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군민 안전체감도 향상과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실전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 두고 이번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