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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2 10:56:11
  • 최종수정2016.05.12 10:56:11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가 주민 체감치안 향상시키기 위해 이색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괴산서는 가수 청이의 '산막이옛길' 노래를 이상재 경사와 가수 청이의 협조를 얻어 4대 사회악 근절 Song으로 개사한 음반을 제작·배포하는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막이 옛길은 매년 150만 여명이 전국에서 다녀가는 괴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괴산서에서는 매일 노래 방송으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산막이옛길 포토존에 가사가 실려 있는 스토리텔링을 설치 노래에 따라 불러 볼 수 있도록 하고 경찰이 주민에게 더 자연스러우면서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이색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서는 앞으로 지역축제, 노인대학, 경로당 등 다중이 운집하는 장소에 CD를 배부하는 한편, 경찰서 일반전화 통화연결음, 홍보용 UCC제작, 경찰청블로그·트위터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활용 홍보할 예정이다.

현재 충북지방경찰청, 충북지방경찰청 괴산경찰서 페이스북에 등재돼 있다.

오승진 서장은 전"국에서 오신 관광객의 안전은 물론, 체감치안 활동에 온 역량을 쏟아 부어 주민과 함께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괴산·증평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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