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5.04 14:03:01
  • 최종수정2016.05.04 14:03:23

괴산경찰서와 증평 정신건강증진센터, 교통대 증평캠퍼스 간호학과 학생들이 공동으로 학교폭력예방 벽화를 그리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셉테드(CPTED)활동을 펼쳤다.

서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4일 오전 9시부터 괴산경찰서와 증평 정신건강증진센터, 교통대 증평캠퍼스 간호학과 학생들이 참여,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의 일환인 학교폭력예방 벽화그리기를 실시하였다.

CPTED란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건축설계기법을 지칭, 건축물 등 도시시설을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는 기법 및 제도 등을 통칭한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친구야 우리 다 같이 힘을 내'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피해자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문구를 주제로 증평중 맞은편 벽면을 활용 벽화그리기를 진행 했다.

오승진 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비행 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치안 불안감을 해소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