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4.25 17:02:57
  • 최종수정2016.04.25 17:02:57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지난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서 괴산을 유기농의 메카로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주택강(周澤江, Zhou Ze Jiang·70·중국) IFOAM 본부 아시아 대표를 명예군민으로 위촉하고자 의안을 제출했다.

주택강씨는 △ALGOA(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를 창립 괴산군이 아시아 지역 유기농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지원을 위해 외국의 유기농 관련 국제회의 개최에 큰 역할 △IFOAM ASIA 사무소를 서울에서 괴산으로 이전하는 것에 핵심적인 역할 수행 △유기농 3.0 괴산선언의 주도적 역할을 하여 괴산을 유기농의 메카로 널리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군은 26일부터 5월3일까지 열리는 괴산군 제244회 임시회에서 안건이 가결되면 주택강씨와 협의 명예군민증을 전달할 계획이다.

주택강씨는 △중국 난징대학교 지질학과 학사 △중국 최초 유기농 심사원 △중국 유기농육성법 입안 △전 IFOAM 본부 발전위원회 고문 △현 IFOAM 세계이사, IFOAM 본부 아시아 대표, 중국유기농식품개발인증센터 고문 IFOAM 본부 북한유기농업프로젝트 총괄 담당을 역임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