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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05 10:44:38
  • 최종수정2016.04.05 10:44:52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성불산과 성불산산림휴양단지 홍보를 위해 '성불산 불상을 찾아라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괴산 성불산은 해발 520m로 괴산읍 기곡리와 감물면 오성리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과거 송명산이라 불리던 것이 성불사(成佛寺)의 유명세와 산에 '부처를 닮은 바위가 있다'고 전해지며 현재는 성불산으로 불려진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성불산을 중심으로 나무, 바위, 지형 등 부처의 형상을 띠고 있는 지형지물을 담은 사진이나 불교와 관련 있는 동물 형상을 사진으로 담아 제출하면 된다.

사진을 사랑하는 전 국민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1인당 3점까지며 사진과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참가신청서에 작품사진에 대한 구체적 설명과 스토리텔링을 담아 제출하면 가점을 부여받으며 심사 결과는 오는 5월2일에 발표한다.

시상내역은 금상 1점 상장 및 상금 200만원, 은상 2점 상장 및 상금150만원, 동상 3점 상장 및 상금 100만원 특별상 3점 상금 50만원, 입선 100점에 상금 3만원을 수여하며 성불산산림휴양단지 개장식이 열리는 5월6일 시상작에 대한 수상과 전시 할 계획이다.

사진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서는 성불산산림휴양단지 홈페이지(www.seongbulsan.kr) 나 괴산군시설사업소(043-830-2678)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군은 성불산을 관광명소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괴산읍 검승일 일대 138ha의 중부권 최대의 성불산산림휴양단지를 조성했으며, 다양한 테마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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