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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화다양성 활성화 전략 수립

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무지개다리사업 '多가치 이음' 추진
4월부터 캠페인·多가치 토크 콘서트… 시민 공감대 제고

  • 웹출고시간2016.03.30 09:19:38
  • 최종수정2016.03.30 09:19:38

지난해 열린 문화다양성 무지개다리사업 '多가치 도란도란' 라운드테이블에서 참석자들이 문화다양성 확산 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4월부터 2016문화다양성 무지개다리사업 '多가치 이음'을 추진한다.

문화다양성 무지개다리사업 '多가치 이음'은 문화예술 기반으로 지역 내 다양한 계층 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한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 사업이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무지개다리사업 공모에서 올해 국비 6천만원을 확보, 2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지역 내 문화다양성 인식확산을 위해 청주문화다양성 활성화 중장기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공감대를 제고하기 위한 '多가치 토크 콘서트', '문화다양성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들도 함께 진행된다.

이승훈 이사장은 "올해 상반기 추진되는 문화다양성 활성화 중장기 전략수립을 통해 향후 청주가 문화다양성의 도시로 다가가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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