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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3 15:15:02
  • 최종수정2015.10.13 15:15:02

이시종 충북지사가 13일 청주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15 충북자활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와 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한 '2015 충북자활한마당' 행사가 13일 청주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술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 등 3개 기관에 도지사 표창, 참여자·종사자 등 39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자활생산품 전시, 자활사진 공모전, 어울 한마당 등이 열렸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자활사업을 기반으로 취업·창업에 한발 더 나아가고, 참여자의 불굴의 의지와 노력을 통해 자활 성공으로 희망찬 미래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저소득층에게 지역실정에 맞게 특화된 간병, 집수리, 영농, 청소, 폐자원 활용 등 자활을 위한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도의 경우 올해 108개 사업단과 70개 자활기업에 1천135명이 참여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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