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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일반여행업 대표자 간담회 개최

청주관광활성화 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15.05.19 16:17:51
  • 최종수정2015.05.19 16:17:51

청주권 관광활성화를 위해 청주시 담당공무원과 청주지역 일반여행업 대표들이 19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만나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최대만 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청주공항 국제노선 확대에 따른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청주시 일반여행업 대표자 간담회를 19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주공항 국제정기노선 확대와 120시간 무비자 환승공항지정에 따른 외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 강구 및 청주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여행업계 의견 수렴 등 지역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청주시 일반여행업 대표자들은 지역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한 자치단체 관광객유치 인센티브 제도 개선 요청, 지역 여행사와 중국 관광업계 협력지원을 위한 중국 현지방문 인적 네트워크 확충, 무자격 여행업 행위 지도단속, 행정적 지원을 통한 청주권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여행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통해 모아진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대형 여행업체와의 차별화된 지역관광사업 정책 구현을 위해 전략과 과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지역에서는 현재 일반여행업체 19개, 국내여행업체 148개, 국외여행업체 139개 등 총 306개 업체가 영업 중에 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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