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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노인복지관, 어버이날 행사 진행

전통 공연 및 무료급식 등

  • 웹출고시간2015.05.10 14:07:29
  • 최종수정2015.05.10 14:07:29

괴산군노인복지관 ‘어버이날 맞이 전통 -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어버이 날을 맞아 전통 공연 및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노인복지관이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괴산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타악그룹 두드림同動공연단(대표 곽병철)의 재능 나눔으로 마련된 전통공연과 안병옥씨와 개심사에서 준비한 무료급식으로 진행됐다.

두드림同動의 공연은 사물놀이 외 5가지 공연(설장구, 장한가, 고동, 진쇠춤, 판굿)으로 다채롭게 이루어져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곽병철 공연단장은 "두드림同動 공연단은 한국 전통음악과 무용전문가로 구성된 예인 전문단체로 2015년에 창립되었으며, 첫 번째 무대를 괴산지역 어르신들께 보여드리고 함께 즐길 수 있어서 기뻤고, 어르신들이 흥겨워해 주셔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창수 괴산군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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