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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의 회장에 강성덕 충주산업 대표 당선

"상공인 모두를 위한 상의가 되도록 노력 "다짐

  • 웹출고시간2015.03.23 17:24:53
  • 최종수정2015.03.23 19:29:35
충주상공회의소 제19대 회장 선거에서 강성덕(52·충주산업대표)씨가 당선됐다.

23일오후3시 충주시호암동 호텔 더베이스 회의실에서 열린 제19대1차 의원임시총회에서 상의 의원 45명중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회장선거에서 강 씨는 26표로 18표를 얻은 박광석(58·중앙운수 대표)씨를 누르고 신임회장에 당선됐다.

강 신임회장은 "상공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회장과 몇몇 집행부를 위한 상의가 아닌 상공인 모두를 위한 상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회장에는 경창호(주)가희 대표, 최규복 유한킴벌리(주)대표, 박광석 중앙운수(주)대표, 임종승 팍스물산(주)대표, 이종태(주)퍼시스 대표가 선임 됐으며, 감사에는 신동협 탄용환경개발(주)대표, 경윤현 한국필터(주)대표가 선임됐다.

또 상임위원에는 강태식 대림비엔코(주)대표, 이석기 병광전기(주)대표, 임재황 보성파워텍(주)대표, 권병수(주)삼화기업 대표, 서성훈 서울식품공업(주)대표, 최인석 유유제약(주)대표, 심윤식(주)중앙공업사 대표, 정교원(주)지씨아이 대표, 조재형(주)코이즈대표, 김사백 토우산업(주)대표, 이재우(주)티엔피 대표, 김성호(주)한화 충북영서지사장이 선임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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