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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24 15:53:33
  • 최종수정2014.02.24 15:53:33
김석현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4일 "이르면 다음 달 말 보수 진영의 후보 단일화가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도교육청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보수 진영 예비 후보자 6명에게 단일화 입장을 물었더니 1명을 제외하고 모두 단일화에 공감한다고 답했다"며 "후보 단일화를 위해 (예비 후보자가) 수시로 협의해 나가자는 의견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강상무 전 청주외고 교장과 김학봉 전 청주 개신초등학교 교장, 장병학 충북도의회 교육의원, 홍순규 전 충북교육과학연구원장은 지난 17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수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들은 당시 기자회견에 참여하지 않았던 손 전 교육정보원장과 임만규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장도 보수 후보 단일화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나, 손 전 교육정보원장은 지난 21일 "보수와 진보로 나눠 후보를 단일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불참 의사를 피력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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