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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포럼 10월 정기포럼 개최

31일 오후 5시 충북대학교 자연과학대에서
㈜볼빅 문경안회장 초청 주제발표 및 토론회

  • 웹출고시간2013.10.30 18:58:16
  • 최종수정2013.10.30 18:58:16
충북체육의 새로운 비전제시와 정책발전을 모토로 지난 1월 출범한 충북체육포럼(회장 유승원 충북보건과학대학 교수)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체육포럼은 31일 오후 5시 충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4호관 107호에서 10월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스포츠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주)볼빅 문경안 회장을 연사로 초청해 특별주제 발표와 함께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문 회장은 우리나라 스포츠산업의 현장 목소리를 전해줄 예정이다. 이후 토론회에서는 충북지역 스포츠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충북스포츠포럼은 충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체육관련 교수와 교사, 연구자 및 학생, 체육관련 단체 종사자와 관심있는 체육인, 일반 시민들이 폭넓게 가입, 그동안 지방체육 활성화 방안, 체육을 통한 청소년 문제예방, 행복한 사회와 체육을 주제로 정기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박위진 국장을 초청, '중앙 및 지방의 체육경쟁력 강화전략'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충북체육포럼은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정기포럼을 통해 전문스포츠, 체육정책, 여가 및 생활체육, 스포츠복지 부분에서 다양한 의견과 정책과제들을 제시하고 있다.

연말에는 충북체육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정책과제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지역체육인들은 "국민행복시대를 맞아 점차 그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체육 분야에서, 건강한 비판과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할 우리지역 최초의 체육관련 NGO 단체인 충북체육포럼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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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