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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조정조직위·충북장애인체육회, 평창스페셜 충북대표팀 격려

알펜시아에서 격려금 전달하고 충주조정 홍보안내문 배포

  • 웹출고시간2013.01.31 18:31: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사무총장 김정선)은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시종충북도지사)와 공동으로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현장에서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고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벌였다.

조직위와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30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한 충북 대표선수단과 자매결연 국가팀을 격려한 후 관람객을 대상으로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홍보안내문 2천여장을 배포했다.

특히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충북대표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충청북도는 이번 대회에 4개 종목(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스노슈잉) 13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있으며 자매결연 국가는 일본(85명), 중국(106명) 등 2개국이다.

정진만 조직위 홍보팀장은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을 향하는 국민들의 관심이 대단하다"면서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도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은 전 세계 지적장애인의 스포츠 축제로써 강원도 평창과 강릉 일원에서 1월 29일부터 2월5일까지 8일 동안 100여 개국 2천8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펼쳐지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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