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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9.01 13:20: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15만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6일부터 23일까지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주민생활 안정 등 7개 분야를 핵심추진 분야로 정하고 각 분야별 대책반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유지해 귀성객 안전 확보 및 생활민원 등에 신속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중점추진 사항으로는 농·수·축산물의 가격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계도·홍보 및 원산지표시 여부와 불공정 거래행위 지도단속, 개인 서비스요금 집중관리 등을 위한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동안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상습 교통정체 구간에 대한 우회도로 안내판 설치, 주요 고갯길 모니터제를 시행하고 공원묘지 등에 주차장을 확보해 성묘객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27개소에 대한 안전검검을 실시하는 한편, 연휴기간 중 115개소 의료기관과 약국을 대상으로 당직 및 당번 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지소 및 진료소 40개소에서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군민들의 안전과 불편 해소에 주력키로 했다.

이밖에도 49개 사회복지시설 1천272명과 저소득 주민 2천667가구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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