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2.20 22:11: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딸기과정 현장실습교육 모습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는 국제 경쟁시대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제4기 연기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5일까지이고 모집인원은 2과정 60명으로 배전문농업인반 35명과 소비자반 25명이다.

지원자격은 배반의 경우 관내에 거주하며 배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소비자반은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여 타지역민에게 연기군의 농업·농촌을 자랑하고 소개할 수 있는 농촌알리미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분들은 연기군농업기술센터와 홈페이지에 마련된 입학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3월 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교육일정은 3월 12일 개강해서 12월까지 격주로 목요일에 교육을 하며, 교육은 해당 과목의 자체강사, 지역 체험농가 및 국내 전문가의 초청 강의로 진행되며, 교육생의 자질향상을 위한 소양교육과 전문기술, 농산물 유통과 마케팅, 원예활동교육, 정보화 교육, 관내 체험농가 및 역사탐방, 친환경농업 관련단체 및 유통업체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이 조화된 과정으로 편성된다.

연기/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