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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18 10:36: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2월 21일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한 전통문화축제 한마당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연기군 금남면 금천리 금강대도 오만수련광장에서 열린다.

금강대도 교화원 주관으로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대보름처럼 풍성한 놀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준비했다.

투호, 널뛰기, 윷놀이, 줄넘기, 쌍육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게 놀거리를 준비했으며 바자회, 예화단공연, 사물놀이, 달집태우기, 신년운수풀이, 사진전 등 볼거리도 마련된다.

또한 떡국, 찻집, 주막, 엿, 달고나, 떡메치기 등 옛 시절을 떠올리는 먹을거리가 흥겨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금강대도는 1874년 이승여에 의해 창도된 신종교로 유·불·선 3종을 하나로 이념화시켜 민본사상에 뿌리를 두었으며 본부를 연기군 금남면 금천리에 두고 있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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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