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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18 10:40: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올해 추진하는 주요 시정현안에 대하여 정책자문 교수단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는 18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공무원과 정책자문교수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체회의는 올해 주요 시정 추진상황을 듣고 자유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역점사업으로 △WHO 안전도시 사업 △추모공원 조성 및 운영 △지방물가의 안정적 관리 △천안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천안-청주공항 전철 연결 △최정예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신방도서관 건립 등 21건을 소개했으며, 정책자문교수단은 사업계획에 대한 추진방향과 아이디어 등을 격의 없이 제시하며 토론을 벌였다.

천안시에는 자치행정, 주민생활, 산업건설, 동남구, 서북구 등 6개 분과 62명의 지역대학 교수로 구성된 정책자문교수단이 활동하고 있는데, 시정에 대한 시정 현안 및 정책과제 연구와 부서별 업무에 대한 자문 등의 지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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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