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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12회 전국 3on3 농구대회

전국 110개팀 1천여명 출전… 지역경제 활성화 한몫

  • 웹출고시간2009.06.11 12:06: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농구마니아들의 젊음과 열정을 겨루는 '제12회 전국 3on3 농구대회'가 13~14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전국 농구마니아들의 젊음과 열정을 겨루는 '제12회 전국 3on3 농구대회'가 13~14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단양군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중등부 22개 팀과 고등부 26개 팀, 대학일반부 62개 팀 등 모두 110개 팀 1천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중ㆍ고등부와 대학일반부 등 3개부로 나눠 치러지며 팀당 5명 참가해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결승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는 전ㆍ후반 구분 없이 게임당 10분간 진행된다.

우승팀에는 대학일반부 150만원, 중등부와 고등부 각 50만원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이벤트 상으로 덩크슛 상, 3점슛 상, 하프라인슛 상 등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 가장 먼 곳에서 출전한 팀에게는 원거리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생활체육 농구인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스포츠의 메카 단양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 할 전망이다.

한편 군 보건소와 나음케어는 이번 대회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의료진을 지원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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