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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청주공장 노사, 홀몸노인에 냉방용품 지원

500만원 기부

  • 웹출고시간2024.06.12 16:22:41
  • 최종수정2024.06.12 16:22:41

LG화학 청주공장(주재임원 최종완 상무·왼쪽 세 번째)과 노동조합(지회장 신대식·왼쪽 네 번째)이 12일 청주시청 2임시청사에서 홀몸노인 냉방용품 지원에 쓰일 500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 LG화학 청주공장
[충북일보] LG화학 청주공장(주재임원 최종완 상무)과 노동조합(지회장 신대식)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12일 홀몸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을 청주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청주시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LG화학 청주공장 노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헌혈, 사랑의 연탄·빵 후원, 저소득층 청소년 교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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