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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20 13:06:14
  • 최종수정2023.02.20 13:06:14

지난 1월에 열린 고향사랑 기부 챌린지.

ⓒ 괴산군
[충북일보] "특색있는 답례품 꾸준히 발굴, 기부 편의 높이겠다.

괴산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가 제도 시행 48일 만인 지난 17일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에는 괴산이 고향인 김영환 충북지사와 경기호 재청괴산군민회장, 신동진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장 등 출향인사와 조석호 석호네닭발 대표 등이 동참했다.

특히 신동진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장과 경기호 재청괴산군민회장은 고향사랑기부 챌린지로 기부를 독려하고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군은 답례품으로 괴산장터 쿠폰 외에 괴산사랑상품권(카드)과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권을 추가로 선정해 다음 달 1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제도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괴산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꾸준히 발굴하고, 기부 편의도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자체에 기부금을 내는 제도다.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자치단체(고향 등)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는다.

10만 원까지는 전액을, 10만 원 초과금액은 16.5%를 공제한다.

답례품은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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