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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10 13:03:55
  • 최종수정2022.10.10 13:03:55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세종교육원이 주관하는 '제4회 창의융합교육축제'(사진) 강연마당이 오는 20일부터 3일간 펼쳐진다.

이번 강연마당에서는 과학, 수학, AI, 환경 4개 분야의 다채로운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20일에는 과학 분야의 미국항공우주구(NASA)출신 월드클래스 천문학자로 옥스퍼드대 교수를 거쳐 현재 연세대 천문우주학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는 이석영 교수가 '모든 것의 시작, 빅뱅'을 주제로 강연의 첫 문을 연다.

21일에는 수학 분야의 서울대 수학교육과 교수로 서울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지향점을 연구해온 최영기 교수가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아이 수학공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같은 날 AI 분야의 구독자 62만 명의 과학크리에이터 궤도가 '미래×융합: 인간 VS 인공지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22일에는 환경 분야의 HCR 선정 연구성과 세계 상위 1% 나노 독성학자로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생활 속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전해온 경희대 의대 박은정 교수가 '생활 속 유해물질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마당은 학부모, 교원,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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