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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8 13:13:59
  • 최종수정2022.09.28 13:13:59

증평군이 27~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개나리어울림센터 부지에서 '창동리 화분심고 사진찍고' 행사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맞아 창동리 개나리 어울림센터 건립 부지(증평읍 창동리 554번지 일원)에서 도시재생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창동리 화분심Go, 사진찍GO'를 열었다.

27~28일 증평군과 창동개나리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과의 협업으로 진행한 이 행사에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주민들은 미리 준비한 스투키, 금전수, 파키라 등 3종의 꽃모종 중 직접 마음에 드는 꽃을 골라 화분을 꾸미고, 완성된 화분을 들고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창동개나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원들은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쳤다.

창동개나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창동리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활보하기 위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조직으로 지난 달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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