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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년회, 컵라면 기부로 온기 나눔 실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컵라면 저소득 가정 지원

  • 웹출고시간2022.08.24 11:41:00
  • 최종수정2022.08.24 11:41:00

세종청년회가 보람동에 저소득가정 아동에 전달할 50만원 상당의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충북일보] 세종시 보람동이 지난 23일 세종청년회(회장 홍지복)로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컵라면 30박스(5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세종청년회는 2020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을 지원하며 온기 어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받은 컵라면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세종시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청년회 홍지복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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