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 지역통계 아이디어 공모

21일부터 오는 2월 20일까지

  • 웹출고시간2022.01.20 16:42:26
  • 최종수정2022.01.20 16:42:26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은 21일부터 오는 2월 20일까지 '2022년 지역통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충청지역 현안 및 정책과 관련된 지역민 밀착형 통계작성 아이디어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충청지역의 사회·경제적 현상 분석 또는 정책제안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통계분석 주제 등이 해당된다.

'개인부문' 제안은 충청지역 주민, '기관부문' 제안은 지방자치단체가 대상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단체)은 충청지방통계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내·외부 전문가) 심사와 2차(국민 투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은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박원란 충청지방통계청장은 "지역통계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우리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통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 지방자치단체의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