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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09 11:03:14
  • 최종수정2022.01.09 11:03:14

고은자(왼쪽 네 번째) 보은군실버복지관장이 실버복지관 상록수 자원봉사단원들과 함께 지난 6일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박미선(오른쪽 네 번째) 센터장에게 '마음을 잇는 영양죽' 468개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실버복지관이 상록수자원봉사단원들과 함께 지난 6일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마음을 잇는 영양죽' 468개를 전달했다.

보은군실버복지관은 지난해 말 송년행사 소규모 바자회를 통해 모은 후원금으로 '마음을 잇는 영양죽'을 마련했다.

이태경 실버복지관 자원봉사단원은 "상록수 자원봉사단의 손뜨개 작품과 비즈공예작품을 통해 모은 소중한 후원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오롯이 전해져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은자 보은군실버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모습이 감동스럽다"며 "새해에도 알찬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는 실버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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