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12.01 13:57:11
  • 최종수정2021.12.01 13:57:11

임상실습을 앞둔 세명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 세명대학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간호학과가 지난 30일 학술관 대세미나실에서 제2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선서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간호학과 교수진과 선서학생 등 최소인원만 참석해 외빈참석을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충북간호사회장, 간호학과 동창회장의 동영상 축사를 비롯해 졸업한 23대 간호학과 학생회장, 선서생의 학부모가 축하영상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감동을 더했다.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숭고한 나이팅게일의 기본 정신을 가슴에 되새기고 간호를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서 간호사로서의 전문역량과 사랑을 바탕으로 참된 간호를 실천하겠다"고 약속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서 간호학과는 평소 학교생활에서 모범이 된 학생들에게 간호학과 교수장학금(2학년 박유승, 김민지), 대한간호협회 충북간호사회 장학금(2학년 김지수), 간호학과 동창회장학금(4학년 이지수)도 함께 수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