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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문화누리카드 신청 당부 나서

통합문화이용권, 소외계층 대상 연 10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1.10.18 11:16:20
  • 최종수정2021.10.18 11:16:20
[충북일보] 단양군이 문화 취약계층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발급 홍보에 나섰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간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광지 체험, 숙박시설 이용, 각종 문구용품과 서적 구매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발급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청 문화예술팀,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대상자들의 많은 신청과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양군 문화누리카드는 지난 13일까지 1천482명이 신청해 77.6% 발급률을 보이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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