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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07 17:01:09
  • 최종수정2021.04.07 17:01:09

이시종(왼쪽 두 번째) 충북지사와 성일홍(왼쪽) 경제부지사가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선태(오른쪽 두 번째)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등을 만나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7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등 철도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이 지사와 성일홍 경제부지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선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년)에 충북 철도 현안을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중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확정, 고시할 예정으로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처 간 협의가 마무리되면 지역별 공청회를 거쳐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이 확정된다.

충북은 국토부에 신탄진~조치원~오송~청주 시내~오근장(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동탄~진천~혁신도시로 이어지는 수도권내륙선, 감곡~혁신도시로 연결되는 중부내륙선 지선 등 13개 사업을 제안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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