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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괴산호국원, 설 맞이 '참배 대행 사진전송 서비스'

유가족 위로 온라인 서비스도 제공

  • 웹출고시간2021.01.24 12:56:53
  • 최종수정2021.01.24 12:56:53
[충북일보] 국립괴산호국원은 설을 맞아 '참배 대행 사진전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방문이 어려운 유가족을 대신해 의전단이 헌화, 경례, 묵념 순으로 참배한 후 사진을 찍어 전달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25일부터 오는 2월3일까지로, 괴산호국원에 안장된 유공자 유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괴산호국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온라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하늘편지 읽어주는 호국원, 지금 전하러 갑니다'를 통해 유가족이 신청한 편지를 의전단이 고인께 낭독하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전송한다.

'하늘에서 온 편지, 지금 전하러 갑니다'를 통해서는 사연을 받아 유가족 입장에서 편지를 작성하고 영상을 만들어 유가족에게 보낸다.

괴산호국원 블로그에 게시한 사이버 현충탑 참배 영상을 통해 현충탑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참배할 수 있다.

국립괴산호국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설 명절 방문이 어려운 참배객과 유가족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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