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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대면시험기간 생활관 운영

1학기 생활관등록 학생 대상
8~9일 신청 접수…1인 1실 원칙

  • 웹출고시간2020.06.02 17:23:59
  • 최종수정2020.06.02 17:23:59

충북대가 1학기 대면강의와 기말고사 등 학사일정 수행을 위해 먼 거리를 오가는 통학생들을 위해 단기 생활관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은 충북대 생활관 양성재 전경.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1학기 일부 대면강의와 기말고사 등 학사일정 수행을 위해 먼 거리를 오가는 통학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단기 생활관 운영에 들어간다.

신청기간은 오는 8~9일이며, 신청 대상은 올해 1학기 등록 생활관학생 가운데 정기(기말) 대면시험을 신청해 승인받은 교과목 수강생에 한정된다.

선발인원은 남자 200명, 여자 200명으로 선착순이며, 본인이 원하는 입주기간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생활관비는 1박에 1만 원이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인 1실을 원칙으로 하고 식당은 운영하지 않는다.

신청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학생생활관 홈페이지(https://dorm.chungbuk.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충북대는 지난 4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올해 1학기 전면 비대면 수업운영 방침을 결정했다.

다만 실험·실습 등 대면수업이 불가피한 수업에 한해 일부 대면강의를 허가했다. 중간시험은 원칙적으로 실시하지 않고, 기말시험은 교수 재량으로 학교 측의 허가를 받아 대면시험을 치를 수 있다./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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