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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청렴·친절직원은 나야 나'

이창순 기록연구사와 정영민·최희원 주무관 선정

  • 웹출고시간2020.04.05 14:17:20
  • 최종수정2020.04.05 14:17:20

청렴직원 이창순, 친절직원 정영민, 친절직원 최희원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1분기 청렴직원으로 이창순 기록연구사, 친절직원으로 정영민·최희원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청렴직원으로 선정된 이 기록연구사는 정보공개제도 업무 등을 책임감 있는 태도로 임하며 업무처리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했고 청렴시책 제안 및 참여에 적극적인 모습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 친절직원으로 선정된 정영민·최희원 주무관은 항상 친절한 태도로 업무를 처리해 부서에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원인들에게는 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 주무관은 자체 실시한 전화친절도 모니터링에서 만점을 받아 전화응대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모범이 되고 있다.

해당 업무를 맡고 있는 총무팀 관계자는 "청렴·친절직원 선정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와 달리 선정방식을 개선했다"며 "청렴직원 선정방식에 청렴시책 제안·채택점수 등을 추가하고 친절직원 선정에는 외부 용역을 이용한 전화친절도 모니터링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분기별 직원들의 청렴도 및 친절도를 진단하고 우수 직원을 선정·시상함으로써 청렴·친절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만족하는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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