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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27 18:06:10
  • 최종수정2018.03.27 18:06:10

학교 폭력 예방과 올바른 성의식 정착을 위한 뮤지컬 공연이 27일 청주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가 학교 폭력 예방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의식 정착을 위해 '도전 19벨-춘향이의 첫날밤' 뮤지컬 공연을 27일 청주아트홀에서 열었다. 이번 공연은 청주지역 8개 중학교 학생과 교사 1100여명을 대상으로 27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등 2회에 걸쳐 개최했다.

내용은 학교 폭력의 가해, 피해 학생 간의 갈등과 회복, 춘향이라는 여주인공을 통한 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였다. 특히 그동안 이론·교훈적으로 이루어졌던 학교 폭력 예방교육, 성교육에 관한 문제를 춤과 노래를 통해 표현력으로 학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연을 통해 그동안의 스트레스 해소 및 학생들의 교우 관계,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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