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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1 15:04:39
  • 최종수정2017.04.11 18:11:1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서울~세종 고속도로 청주경유 노선 2개 안을 11일 국토교통부에 건의한다.

이승훈 청주시장이 11일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서울~세종 고속도로 청주경유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청주시
이승훈 청주시장은 이날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청주경유 노선에 대해 어제(10일) 충북도와 실무적 협의를 마치고, 오늘 도를 경유해 국토교통부에 건의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가 건의하는 노선은 지난달 15일 최종보고회 때 제시된 안을 수정 보완한 것이다.

건의 1노선은 시민단체 제안노선의 선형을 일부 수정한 노선으로, 청주 접근성이 우수해 지역발전효과가 큰 노선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청주시 남이면 부용 외천리를 기점으로 동막동~강내면~옥산면~오창읍~충남 천안시 동면~진천군 진천읍을 거쳐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 연결된다. 이 노선의 비용대비 편익률(B/C)은 0.913이다.

건의 2노선은 세종시 연동면에서 청주시 강내면~옥산면~오창읍~충남 천안시 동면~병천면~안성시 서운면으로 연결된다. B/C는 0.975로 조사됐다.

이 시장은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노선은 세종시만 이용할 수 있는 서세종이 아닌 청주, 대전도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동세종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당위성을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경기 구리~안성~세종 129㎞ 구간에 왕복 6차선으로 건설될 계획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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