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3.7℃
  • 흐림강릉 15.6℃
  • 맑음서울 23.4℃
  • 맑음충주 22.8℃
  • 맑음서산 21.0℃
  • 맑음청주 22.6℃
  • 구름조금대전 22.3℃
  • 흐림추풍령 15.3℃
  • 흐림대구 14.6℃
  • 흐림울산 14.0℃
  • 구름많음광주 25.6℃
  • 흐림부산 15.4℃
  • 구름많음고창 21.4℃
  • 맑음홍성(예) 22.3℃
  • 구름조금제주 19.4℃
  • 흐림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1.4℃
  • 맑음제천 22.4℃
  • 구름조금보은 20.9℃
  • 맑음천안 22.8℃
  • 맑음보령 21.8℃
  • 맑음부여 23.2℃
  • 구름많음금산 23.9℃
  • 흐림강진군 22.1℃
  • 흐림경주시 13.9℃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박찬우 "서울~세종 고속도로 안성~세종 구간 조기 완공"

국토부 업무보고서, 조기 착공·완공 요청
천안 북면 피해없는 원안 적극수용 답변 이끌어

  • 웹출고시간2016.06.26 15:28:28
  • 최종수정2016.06.26 16:03:27
[충북일보] 서울과 세종시를 연결하는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안성~세종시 구간이 조기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찬우(천안갑)은 지난 24일 개최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안성~세종 구간 조기착공의 당위성을 설명해 강호인 국토부장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

현재 계획에 따르면 안성∼세종구간은 오는 2020년에 착공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박 의원은 질의를 통해 "서울∼안성 구간과 안성∼세종구간을 구분해 공사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며 "서울∼안성구간을 조기 착공해 오는 2022년에 개통하고, 2025년 개통 예정인 안성∼세종 구간도 통합해 조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강호인 장관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는 안성∼세종구간 조기착공과 조기 개통 가능성을 확인한 셈이다.

박 의원은 아울러 천안 북면 마을과 경작지를 관통하는 노선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노선문제로 민원이 야기되지 않도록 노선결정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강 장관은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선을 결정하겠다"고 밝혀, 현재 GS건설이 제안한 노선변경안보다는 한국기술교육대∼천안상록CC∼수신산업단지를 지나가는 원안으로 노선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서울 / 김동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