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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에게 꿈과 희망 전해요"

이승훈 청주시장, 용암동
경희지역아동센터 방문 격려

  • 웹출고시간2017.02.02 18:27:39
  • 최종수정2017.02.02 19:18:14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이 2일 오후 용암동 경희지역아동센터를 찾았다.

이 시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30여 명을 격려하고 종사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아동복지 증진을 약속했다.

지역아동센터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한부모·조손 가정 아동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상담·가족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청주시는 지역아동센터 77곳에서 2천100여 명의 아이들이 방과 후 돌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비, 급식비 등 연간 80여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승훈 시장은 "저소득층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계층의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보호하고 교육을 제공해 왔다는 것을 높게 평가한다"며 "앞으로 지역아동센터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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