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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렴행정 노력 결실

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서 2등급
청렴문화 정착 등 우수 1년만 2단계 올라

  • 웹출고시간2017.01.19 17:33:21
  • 최종수정2017.01.19 17:33:2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19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한 '2016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우수)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4등급보다 2단계 오른 것으로 시는 반부패 활동성과가 대폭 향상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번 부패방지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중앙부처 및 자치단체 등 26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문화 개선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등 6개 분야 40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청렴교육 내실화, 공익신고 활성화, 타 기관의 수범사례를 적극 반영해 청렴문화 정착부문과 타 기관 수범사례 확산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100점)를 받았다. 부패위험 제거·개선분야에서도 권익위에서 권고한 제도개선 과제를 모두 이행하여 높은 평가(92.40점)를 받았다.

김은용 시 감사관은 "이번 시책평가결과는 청렴시책추진에 대한 청주시의 강한 의지와 전 직원이 동참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의식개선을 추진해 청렴도 평가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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