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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환 ㈜아이앤에스 회장 통큰 기부

4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기탁

  • 웹출고시간2016.09.08 16:21:50
  • 최종수정2016.09.08 19:13:07

8일 차태환(가운데) ㈜아이앤에스 회장이 옥산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친환경 놀이방 매트와 인조가죽을 생산하는 ㈜아이앤에스(청주시 흥덕구 옥산면·I&S) 차태환 회장이 8일 추석을 앞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옥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초대 통합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을 지낸 차태환 회장은 ㈜아이앤에스와 ㈜선우테크앤켐, 선우켐텍 CEO로 활동하며 주민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43회 상공의 날'을 맞아 경영혁신은 물론 장학금 기탁, 불우시설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돼 모범상공인 부문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차태환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변의 어려움을 함께 하는 기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산면사무소는 이날 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옥산면 저소득가구 40곳에 1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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